2009년 3월 14일 토요일

Impression

2주간 서로 인상 뜨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해보는 데,
믹싱을 잘 할때까지 계속 노력해보는 것도 해야하지만,
서로의 모형을 관찰하면서 어떤 variation이 있는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일단 악궁이 좁아서 제 2대구치가 기울어 있는 사람도 있고,
교합이 잘 안 맞거나, 악궁이 cast와 다른 사람들은 꽤 여러번 시도를 해야한다.
plier로 cast를 늘리기도 해야 하고 wax를 덕지덕지 붙여야 한다.

평소에 너무 치아를 세게 물어서 cusp이 닮은 사람도 있고,
치은증식 때문에 치아가 70%만 보이는 사람도 있다.

내 껀 교합은 잘 맞는 데, 떼운 곳이 많아서, 그곳은 좀 안 나왔더라고.
그리고 dens invaginatus(dens in dente)도 있는 것 같애.

건강검진 필수항목으로 지정해서 최소한 초1~고3 때까지 매년 impression을 뜰 수는 없나?;; 가격에 비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데..
하지만 건강검진료가 1만원 정도 상승하는 건 국가재정에 큰 부담이 되겠지? 아동 1,000만명이면 1,000억의 예산이 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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