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근무요원,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 불법 질타> | |
| [연합뉴스 2004-07-07 15:57] |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사무소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 한대희(28)씨는 7일 ` 남양주시 게시판'(홈페이지)에 올린 `공무원 시간외 근무수당 문제 있다' 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무원 조직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편법들은 나의 이성으로 도저 히 납득할 수 없어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팬을 들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한씨는 예를 들어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편법이 도저히 납득 할 수도 묵과 할 수도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면서 "가장 웃기는 일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을 마치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열심히 놀다가 다시 늦게 면사무소 에 들어와 시간외 근무를 확인시켜 주는 지문감식 장치에 손가락을 댄뒤 사라지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기 위해 일부 공무원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늦 게 들어오거나 단체로 나가 술 한잔을 걸치고 들어와서 근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인 터넷 쇼핑부터 시작, 각종 게임을 즐기고 돌아간다" 면서 " 이러한 한심스러운 공 무원들 때문에 피와 땀이 섞인 국민의 혈세가 부당하게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울 분을 감추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시청과 면사무소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하루 평균 2만5천원 정도를 받고 있다"고 지적한 한씨는 "하지만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기 위해 별별 수단을 쓰면서 하루평균 2만원정도의 근무수당을 받아가는 공무원들을 지켜보 고 있으면 연민의 정마저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공무원들을 향해 다시 쓴 소리를 하게돼 공무원사회에서 이상한 아이로 찍힘을 받을지 모르지만 나의 양심으로 하여금 글을 올렸으니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전북 전주시 한일장신대학교 신학철학과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현재 20여개월째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씨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청에서 근무할 당시 `공 익근무 요원은 공무원들의 밥인가'라는 제하의 글을 올린후 면사무소로 전출된 바 있다. |
---------------------------------------------------------
세상 모든 규칙과 룰은 강자에게 이롭게 해석되기 마련이다.
하루 몇 시간을 근무하든, 상사는 이렇게 저렇게 자기 할 일 다할 수 있고
부하 직원은 어떻든 자리에 붙어 있어야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