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가 불분명하다.
상당히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고3생처럼 목표가 fix되있지 않다.
특히나 이런 스케쥴 없는 팀에서는 더 그렇다.
2. 이것저것 해야 한다.
동시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뭘 해야 할지 모른다.
3. 가끔 쉬어줘야 한다.
고등 학교라면 쉬는 시간이 10분씩 주어지니까 그 때 쉬면 되는 데,
회사는 식사 시간 외에는 공식적인 쉬는 시간이 없다.
눈치껏 쉬어야 하는 데, 그게 익숙하지 않다.
4. 눈치를 봐야 한다.
몇 번 말했던 것처럼 주당 80시간을 full로 일하는 건 원래 불가능 하다.
고등학교 때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할 수는 없었다. 눈 뜨고 있어봤자, 졸기만 하고 어깨만 무서질듯 무겁다.
그러니까 pace 조절하면서 쉬어야 하고 시간 쪼개서 자기 개발도 해야 한다.
그런데 원래 성격이 영어 시간에는 영어만 해야하고 수학 시간에는 수학만 해야하는 고지식한 성격이라.
80시간 내내 일만 하려고 하니까. 항상 피곤하다.
나 같은 사람은 체질적으로 칼출퇴근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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