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오고 특히 이번 팀은 양주를 정말 많이 먹는 다.
소주, 맥주는 그냥 한 병 정도만 먹고 바로 2차로 가면 양주를 먹는 데,
5명이 1병, 10명이 2병은 먹는 것 같다.
평균 12년산쯤 먹는 것 같은 데, 10년산 이내는 아주 싸니까 아저씨들이 안 먹으려고 하고
12년산이 좀 먹을만 하다고들 한다. 12년산 이상은 2년마다 가격이 매우 많이씩 뛰기 때문에 먹기 힘들다.
세상 사람들은 양주가 독해서 안 사먹는 게 아니라 비싸서 안 사먹는 것 같다.
누가 사준다고하면 기를 쓰고 마신다. 맥주에 섞어 폭탄주로도 마시는 데, 그런 짓은 알 수가 없다.
비싼 술을 왜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지..
아무튼 나는 비싸든 싸든 술이 싫으니까 안 먹는 데, 꼭 폭탄주 1~2잔은 마시게 된다.
(안 마시면 집에 안보내준다. 젠장)
좋아서 먹는 사람보다는 비싸니까, 사놓고 아까우니까 먹는 사람이 더 많다.
그렇게 아까우면 싼거 시키던지, 안 마시면 될텐데.. 쩝.
고깃집에서는 1인당 2만원이 표준인 것 같고 양주 마시는 곳에서는 1인당 5만원은 나오는 것 같다.
나같은 반동분자를 빼고 정예맴버만 가면 1인당 20만원도 먹는 것 같다.
어리버리 죽도록 먹고 덤탱이 쓰는 술집에서는 4명이 300만원까지 나왔다나..
(그 날은 사기 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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