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떠오르지 않는 이런 이상한 생각들을 내가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어렸을 때 수학을 많이 배운 덕분인 것 같다.
세상을 놀랍도록 추상적으로 바라보고 순수하게 이성만 남아있는 분야라서...
수학을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게 아쉽군.. (점점 바보가 되고 있다.)
더 많이 공부했다면 더 상상하지 못할 생각들을 하지 않았을 까?
수학과 룸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승훈이처럼.. 뭐 요 녀석이 별로 수학를 많이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보드에 수학 이야기를 가끔 하나씩 쓴다.)
@ 야구나 스타크래프트 잘 하는 친구들보다는 수학이나 물리 이야기를 많이 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를 너무 도구로 생각하는 걸까?)
결국 내가 원하는 분위기는 프린스턴 연구소나 괴팅겐인가?
맨하탄 프로젝트 중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이기도 하고
뭐 회사에 들어와서는 PARC(팔로알토 연구소)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공학적이고 실용적이니.)
아무튼 연구소가 좋다.;;
제록스는 그런 막강한 연구소를 가지고 뭐 한 것인지 ;; 발명해내는 것과 그걸로 돈을 버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
답글삭제'마켓 리더의 조건'을 보면 PARC에서 좋은 걸 연구했는 데. 왜 제록스가 망했는 지 나오더군.
답글삭제참신한 생각은 많이 했지만 관료주의적인 본사에서 받아주지 않아서 결국 연구원들이 빠져나와 스스로 창업하고 성공했다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