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1일 목요일

[펌]휴대폰에 `알리바이 소음`

휴대폰에 `알리바이 소음`  
  
(::車·거리·기계 소리등 원할때 배경음으로::)

휴대전화 통화시 핑곗거리에 걸맞은 소음이 나오도록 만든 ‘알 리바이용 소음기술’이 독일에서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발한 장치의 이름은 ‘사운드커버(Soundcover)’. 직장 상 사에게 휴대전화로 “차가 막혀서 꼼짝 못하고 있다”고 핑계를 대고 싶을때, 아내 또는 남편에게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해야 할 때 등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소음을 휴대전화 메뉴에서 미리 선택해두면 통화도중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 장치를 개발한 ‘시메다’사의 리비우 토판 대표는 10일(현지 시간) BBC 인터넷판과의 인터뷰에서 “불과 며칠전부터 광고를 시작했는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자랑했다.

사운드커버의 메뉴는 현재까지 자동차 소음, 치과 기계소음, 거 리소음, 공원소음, 공장소음, 천둥소리, 서커스 퍼레이드, 전화 벨 등 9가지. 15초동안 가짜 벨소리가 나도록 지정하면 원치않는 사람의 전화를 중간에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 가 직접 필요한 소음을 녹음해놨다가 나중에 재생할 수있는 기능 도 있다. 시메다 측은 노키아 일부 제품을 통해 이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애리기자 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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