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느 순간 자신이 다른 선택을 하여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면
자신이 꿈꿔왔던 대로 인생이 풀렸다면
인생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 까?
"백투더 퓨처"와 매우 비슷한 영화이다.
물론 자기 의지로 원하는 것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시공간도 미래, 과거가 아닌 현재이다.
주인공은 어려서 골프 신동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충격에 골프를 접게 되고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대박(역전)을 노리며 증권 회사에 근무한다.
만약 그가 골프를 계속 했다면 어떤 현재가 되었을 까?
"로스트 메모리즈"처럼 이 영화도 현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순신 동상도 나온다.
이순신이 있는 광화문 거리는 공원이 되어 더욱 쾌적한 서울의 모습으로 나온다.
주가 지수도 2,000이나 되어 우리 현실보다 2배나 높다.
대신 월드컵에서는 1승도 거둔 적이 없다.
흠.. 그리고 완벽한 부인 하지원도 나온다.
운명적으로 스치는 사건들과 사람들....
사람들은
가끔 내 자신이 왜 여기 있는 지. 과연 내가 이것을 해낸 것인지
의심이 들때가 있다.
그 점을 잘 이용한 영화인듯 하다.
약간 아쉬운 점을 들자면 어떻게 해서 다른 현재가 전개되었는 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같은 게 없고 사건 전개나 너무 빠른 게 문제 인 듯 하다.
좀 더 길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 주현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31 15:07)
2003년 9월 6일 토요일
2003년 9월 5일 금요일
Hydrophobic -> Hydrophilic (수영장 가다. 첫째날)
수영장 첫째날.
물을 많이 먹었지만 별 탈 없이 잘 있다.
눈이 안좋아서 항상 물안경을 쓰고 있는 데. 세상이 좀 어둡게 보이기는 한다.
물안경을 벗으면 뿌옇고 물안경을 쓰면 많이 어둡다.
검은 색 코팅이 너무 진한 모양이다. 물 속을 보기 위해 만든 물건이라 물 밖에서는 어둡다.
아무튼 일단 물안경을 쓰면 시야가 좁아서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다.
샤워 후에 나와서 보니. 초급반은 아줌마 절반, 아저씨 절반 쯤 있는 반인 것 같다.
(강사가 7시에 이쁜 누나들이 더 많다고 귀뜸해 주었다.)
더 일찍 7시에 나가는 건 룸메들과 나 모두 더 일찍 지쳐버릴 것 같고.
뭐 이 시간이 적당한 것 같다.
초급반이라도 2달 정도 한 사람들은 팔도 젓고 다리도 젓고 잘 돌아 다녔다.
나는 첫날이니까 보조키 잡고 돌아다니기. 물 속에서 숨 뱃기.
발차기 연습... 얕은 풀에서 걸어다니기. 그런거 했다.
적어도 예전보다 물이 덜 무서워진 것 같다.
@@ 헬스장에서 기초 체력을 더 다지고 갈 껄 그랬나? 팔차기는 힘들다...
물을 많이 먹었지만 별 탈 없이 잘 있다.
눈이 안좋아서 항상 물안경을 쓰고 있는 데. 세상이 좀 어둡게 보이기는 한다.
물안경을 벗으면 뿌옇고 물안경을 쓰면 많이 어둡다.
검은 색 코팅이 너무 진한 모양이다. 물 속을 보기 위해 만든 물건이라 물 밖에서는 어둡다.
아무튼 일단 물안경을 쓰면 시야가 좁아서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다.
샤워 후에 나와서 보니. 초급반은 아줌마 절반, 아저씨 절반 쯤 있는 반인 것 같다.
(강사가 7시에 이쁜 누나들이 더 많다고 귀뜸해 주었다.)
더 일찍 7시에 나가는 건 룸메들과 나 모두 더 일찍 지쳐버릴 것 같고.
뭐 이 시간이 적당한 것 같다.
초급반이라도 2달 정도 한 사람들은 팔도 젓고 다리도 젓고 잘 돌아 다녔다.
나는 첫날이니까 보조키 잡고 돌아다니기. 물 속에서 숨 뱃기.
발차기 연습... 얕은 풀에서 걸어다니기. 그런거 했다.
적어도 예전보다 물이 덜 무서워진 것 같다.
@@ 헬스장에서 기초 체력을 더 다지고 갈 껄 그랬나? 팔차기는 힘들다...
2003년 9월 4일 목요일
[공지] 홈피민(홈피에 들어와서 글 읽는 사람) 조사
어디 한 번 인구 조사해 볼까요.
아마 5명쯤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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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계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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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현성 본인 혼잣말 중...
[공지] 혹시 제 홈피에 버그가 있으면 report해 주세요. ^^
오늘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계속 reloading하면서 test해보니
가끔 속도가 느려지면서 첫 화면에 최근 글보기 게시판이 안 뜨는 경우가 있더군요.
(10번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혹시 다른 사람도 그렇다고 느끼면 말해줘요~~
그리고 다른 버그도 발견하시면 말해주세요.
버그 1. 첫 화면의 방명록에 글씨를 쓰고 등록할 때 java-script 에러가 난다.
버그 2. 첫 화면의 최근 글보기 게시판이 10번에 한 번 정도 안 뜨는 때가 있다.
예시 버그 1. 어떤 어떤 환경에서 글씨체가 못 생겼더라 등....
낮의 산책과 밤의 산책(Walking)
대낮에 번화한 거리를 혼자 걷는 건 왠지 궁상 맞아 보인다.
천천히 걸으면 할 일 없어 보이기도 하고 두리번 거리면 수상한 사람같다.
(내 스스로의 기분이 그렇다는 거지.)
낮에는 적어도 2명이 같이 걸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심심하지도 않고 뭔가 더 여유와 안정감이 생긴다.
낮에 혼자 걸일 때는 항상 일이 있는 것처럼 느끼거나 일이 있어야만 할 것 같아
스스로 빨리 걷는 다.
하지만 밤에는 다르다. 밤에는 사람들과 같이 걸으면 짜증이 난다.
어둡고 포근하니까 나 혼자 걷는 게 더 좋다.
밤에 같이 걷는 사람은 내 사색을 방해하는 참견꾼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그래서 퇴근도 혼자하고 밤에 술도 안 먹는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떼어놓고 혼자 걸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남과 같이 있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 내게 낮의 산책은 함께 하는 시간이고 밤에 하는 산책은 혼자만의 시간이다.
천천히 걸으면 할 일 없어 보이기도 하고 두리번 거리면 수상한 사람같다.
(내 스스로의 기분이 그렇다는 거지.)
낮에는 적어도 2명이 같이 걸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심심하지도 않고 뭔가 더 여유와 안정감이 생긴다.
낮에 혼자 걸일 때는 항상 일이 있는 것처럼 느끼거나 일이 있어야만 할 것 같아
스스로 빨리 걷는 다.
하지만 밤에는 다르다. 밤에는 사람들과 같이 걸으면 짜증이 난다.
어둡고 포근하니까 나 혼자 걷는 게 더 좋다.
밤에 같이 걷는 사람은 내 사색을 방해하는 참견꾼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그래서 퇴근도 혼자하고 밤에 술도 안 먹는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떼어놓고 혼자 걸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남과 같이 있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 내게 낮의 산책은 함께 하는 시간이고 밤에 하는 산책은 혼자만의 시간이다.
2003년 9월 3일 수요일
Reading a book - 셜록 홈즈
셜록 홈즈 전집.
요즘 5권까지 읽었다.
잡다한 지식이 풍부한 홈즈.
도대체 모르는 사람이 없고 모르는 사건이 없다.
100년이 지난 현대 사회에서도 과연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100년 전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면 그럴 듯 하다.
그리고 사실상 권선징악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경찰력과 법의 힘이 아닌 신사도, 정의, 홈즈 개인의 관용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는 다.
홈즈가 보기에 점잖은 신사라고 생각되거나 연약한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심약한 사람이라면 용의선상에서 제외되고 처벌을 피할 수 있다.
다른 탐정 소설보다는 덜 우연적이지만 그래도 우연에 많이 의지 한다.
왓슨이나 홈즈 모두 넉넉한 돈을 가지고 연금이나 저축해둔 돈으로 먹고 살면서
뭐 의사일이나 탐정일은 그냥 심심한 일상을 달래기 위한 유희이거나
사회 봉사 차원에서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탐정, 의사 개업 초기에는 돈이 없어서 룸메이트가 되었지만 후반부로 가면 그런 듯하다.)
@@ 홈즈는 말한다.
영국의 한가로운 시골. 저 곳은 도시보다 한가롭고 평화롭게 보이지만
드문드문 서있는 집들은 사법권이 미치지도 않고 사회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정의도
저 곳과는 다르다. 저 곳에서는 마을사람들 - 대중들 -에 의해 마음대로 처벌이 행해지고
사적인 복수와 음모가 꾸며지고 있지.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9/advsh12.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9/advsh12h.htm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7/memho11.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7/memho10h.htm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4/rholm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5/rholm11b.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bplan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crdbd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dvlft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dydet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rcrcl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wstra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wstra10h.htm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lstbw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1/bskrv11.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2/bskrv11a.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sign4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5/study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2/vfear11.txt
요즘 5권까지 읽었다.
잡다한 지식이 풍부한 홈즈.
도대체 모르는 사람이 없고 모르는 사건이 없다.
100년이 지난 현대 사회에서도 과연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100년 전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면 그럴 듯 하다.
그리고 사실상 권선징악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경찰력과 법의 힘이 아닌 신사도, 정의, 홈즈 개인의 관용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는 다.
홈즈가 보기에 점잖은 신사라고 생각되거나 연약한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심약한 사람이라면 용의선상에서 제외되고 처벌을 피할 수 있다.
다른 탐정 소설보다는 덜 우연적이지만 그래도 우연에 많이 의지 한다.
왓슨이나 홈즈 모두 넉넉한 돈을 가지고 연금이나 저축해둔 돈으로 먹고 살면서
뭐 의사일이나 탐정일은 그냥 심심한 일상을 달래기 위한 유희이거나
사회 봉사 차원에서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탐정, 의사 개업 초기에는 돈이 없어서 룸메이트가 되었지만 후반부로 가면 그런 듯하다.)
@@ 홈즈는 말한다.
영국의 한가로운 시골. 저 곳은 도시보다 한가롭고 평화롭게 보이지만
드문드문 서있는 집들은 사법권이 미치지도 않고 사회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정의도
저 곳과는 다르다. 저 곳에서는 마을사람들 - 대중들 -에 의해 마음대로 처벌이 행해지고
사적인 복수와 음모가 꾸며지고 있지.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9/advsh12.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9/advsh12h.htm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7/memho11.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7/memho10h.htm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4/rholm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5/rholm11b.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bplan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crdbd1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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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0/wstra10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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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95/study10.txt
http://www.ibiblio.org/gutenberg/etext02/vfear11.txt
2003년 9월 1일 월요일
Go to swim.
Fitness center 대신 수영장에 다니기로 했다.
아침 8시 초급반.
처음 배워보는 수영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수영장 가보고 물이 무서워서 12년간 안 갔는 데.
도수가 맞는 물안경이 없다는 핑계 등으로 안 갔었는 데
수영복, 모자, 물안경 다 샀다. => 11만 3천원
8.0 디옵터까지 되는 물안경을 팔고 있었다. 내 시력이 8.5, 9.5 디옵터 일텐데.
대충 물 속에 들어가면 도수가 달라지니까 쓰란다.
아 그럼 이번주 금요일부터 수영이군.. (추석이라 많이 쉬는 건 좀 그렇다.)
아침 8시 초급반.
처음 배워보는 수영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수영장 가보고 물이 무서워서 12년간 안 갔는 데.
도수가 맞는 물안경이 없다는 핑계 등으로 안 갔었는 데
수영복, 모자, 물안경 다 샀다. => 11만 3천원
8.0 디옵터까지 되는 물안경을 팔고 있었다. 내 시력이 8.5, 9.5 디옵터 일텐데.
대충 물 속에 들어가면 도수가 달라지니까 쓰란다.
아 그럼 이번주 금요일부터 수영이군.. (추석이라 많이 쉬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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