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의 의사 소통에서 특히 일상 생활이 아닌 기술적인 대화를 할 때는 모호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object나 method. 대상(a target)을 설명할 때는 그 대상이 모호하지 않게 pointing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오늘은 filtering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라고 말한다고 하면
도대체 filtering이 무엇인지 청자는 알 수 없을 수가 있다.
filtering이라고 하면 IP packet filtering도 있을 수 있고, 정수기의 음이온 필터나, 해수를 단물로 바꾸는 역삼투압 filter,
수학에서 prime number를 구하는 체를 생각할 수도 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의사소통에 실패하게 된다.
해결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구는 한정사이다.
"오늘은 Computer network protocol인 IP의 packet을 filtering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봅시다." 라고 말하면 장황하지만
확실하게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그런데 한 번 말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 매번 filtering에 대해 한정사를 붙이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따라서 두번째 해결책인 word space를 미리 정의해 두는 방법을 쓰면 된다.
"제가 쓰는 단어는 모두 computer network protocol인 IP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하는 단어의 정의는 주석과 부록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해결책은 원시적이지만 가장 자연스럽게 쓰이는 방법으로 context에 의존하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없지만 계속 듣다보면 어느 순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서로가 항상 비슷한 주제로 대화를 해왔다면 impicit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에 비슷한 주제로 대화한 적이 없는 새로운 사람이 왔을 때는 처음부터 이 방법을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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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와 팀은 너무 세번째 방법에만 의존해서 의사소통, 문서화, 기술전수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모호성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적응하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하다.
첫번째, 두번째 툴도 적절이 활용하면 더 빠른 시간에 의사 소통이 가능한데 말이다.
물론 첫번째, 두번째 방법은 세번째 방법에 비해 explicit하고 강제적이고 지루하고 장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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