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삼각주먹밥 하나 사먹었더니.
행사 제품이라면서 '펩시콜라 블루'를 같이 줬다.
세븐일레븐에서 거의 매주 써먹는 방법인 것 같은 데.
끼워 팔기 + 베타 테스트 + 홍보라고 해야 되려나.
지난 번에는 녹차 음료도 같이 준 적있고 그 전에는 과일 음료(쿨피스 같이 색소로 가득찬..)였다.
콜라가 파랬는 데. (blue color) 지루한 검은 색에서 벗어나려고 그랬나보다.
근데 캔 콜라라서 파란색이라는 게 별로 와닿지가 않았다.
투명한 플라스틱 병에 담긴걸 줬으면 파란색인게 더 강조됐을 텐데말이다.
그리고 맛도 별로였다. 김 빠진 맛이었다.(음.. 김 빠진 건 내 탓일 수도 있겠군. 따뜻한 곳에 하루 뒀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었으니. 하지만 탄산이 다시 녹아들어야 정상아닌가? 밀폐된 용기에 압력도 유지 됐으니까. 고등학교 화학I 수준에서는 그렇다.)
여러가지 색 중에서 펩시가 파란색을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펩시콜라를 나타내는 색이 원래 파란색이다.
그리고 경쟁업체인 코카콜라는 빨간색(그래서 산타 옷도 빨간색, 코카콜라 트럭도 빨간색)
그리고 요즘 탄산, 저탄산, 이온, 스포츠 음료들 중에 컬러 들어간게 워낙 많으니 콜라색 바꿔봤자 별로 색다를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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