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0일 수요일

전원 스위치

실수로 멀티탭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내려버렸는 데;
역시 노트북이라 멀쩡하다.
다만 스피커에서 잡음 한 번 픽 나고. 노트북 화면에는 "Battery mode".
맘에 드는 군.

예전에 기숙사 잠시 정전됐을 때 룸메 컴퓨터는 노트북이라 멀쩡하고 나는 데스크탑이라 데이터 다 날아가서 짜증났었는 데.

생각해보니 UPS도 이런 식으로 만들면 별로 안 비싸겠군.
굳이 컴퓨터 한, 두대 오래 돌리려고 비싼 UPS 살 필요 있나?
배터리 달아서 30분 정도만 버텨도 Battery mode로 전환된거 알면 User가 충분이 작업마치고 정상종료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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