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3일 금요일

[기사]"떡볶이 국물 넣은 어묵도 어묵" 판결

떡볶이와 함께 조리한 어묵은 떡볶이의 일종이고 어묵을 조리한 후 떡볶이 국물을 넣으면 어묵으로 봐야한다는 어묵과 떡볶이의 경계를 판단한 이색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 12민사부(재판장 변오연 부장판사)는 22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S복합상가 어묵판매상 최모(47)씨가 이웃 떡볶이 가게 주인 권모(46)씨를 상대로 낸 어묵판매 금지확인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어묵을 조리한 후 떡볶이 국물과 함께 손님들에게 판매한다면 이는 어묵을 주된 재료로 사용한 어묵제조 판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S복합상가 점포를 분양 받아 어묵을 판매해 왔고 권씨는 2002년부터 떡볶이를 판매해 왔는데 분양계약서는 지정된 용도 및 업종에 따라 영업을 해야하고 업종을 바꿀 때는 건물자치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민형사적 조치를 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도록 돼 있다.

최씨는 그러나 권씨가 떡볶이 국물을 이용해 자신과 다른 어묵제조 방법으로 제조한 튀김어묵을 판매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동료

동료는 친구보다 얻기가 쉽다.
"동료는 나와 이익을 같이 하는 사람"이다.
"동료는 나와 목표 혹은 과정을 같이 하는 사람"이다.


나와 같이 일하지 않더라도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공동의 이익만 있다면 모두 동료라고 할 수 있다.

친구 그리고 친구

어떤 사람이 친구일까?
나와 같은 학교를 나온 사람? 고향이 같은 사람? 내 근처에 앉은 사람? 나와 같은 팀?


내가 생각하는 친구는 이렇다.
"나와 같이 웃을 수 있는 사람"
내가 웃을 때 그 사람이 웃고, 그 사람이 웃을 때 나도 웃고, 서로의 기쁨이나 유머를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럼 친한 친구는 무엇일까?
"나와 같이 울 수 있는 사람"
남들 앞에서 우는 건 참 민망한 행동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슬플 때 이해해 줄 수 있고 내가 슬플 때도 그가
그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될 것이다.

친구들과 자동차

민원이랑 상욱이는 고등학교 때는 항상 Falcon 4.0, 대학에서는 NFS 이야기 밖에 안 했던 것 같다.
컴퓨터도 못 쓰는 고등학교에서 매일 꼬박꼬박 수백 페이지짜리 전투기 메뉴얼을 읽고,
pilot이 쓴 essay나 자서전을 읽고, 항공역학 책만 매일 들여다봤다.


대학에 와서는 항상 놀러가면 엔진 소리가 방안 가득했다.
"Start your engine"
Wheel, force feedback이 되는 걸로..
페달도 사서 밟고,
그 친구들은 정말 전투기나 자동차를 좋아했다.


나는 사실 옆에서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나도 NFS hot pursuit 2를 해봤는 데,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엔진소리는 그냥 들으면 소음이지만 정말 내가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가슴이 뛸 수가 없다.


녀석들 나중에 비행기나 자동차 만들면 꼭 끼워달라고 하고 싶은 데, 끼워 줄래나 모르겠다.
그래서 민원이는 물리과가고 상욱이는 기계과 갔는 데..
그 뒤로는 맨날 유체역학 같은 이야기만 한단 말이지..
현대의 Mechanics는 제어가 중요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훨씬 커지고 있다.
그러니까 전산과도 끼워달라고 해봐야지~

[펌]Need For Speed 자동차 list

Need For Speed Hot pursuit 2 (NFS)


1. Lotus Elise
2. Opel Speedster
3. Vauxhall VX220
4. BMW Z8
5. Ford SVT Mustang Cobra R
6. BMW M5
7. Benzh CLS AMG
8. Corvette ZO6
9. Dodge Viper GTS
10. HSV Coupe GTS
11. Ferrari F50
12. Ferrari 360 spider
13. Porshe Carrera GT
14. McLaren F1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state=R&entry_id=96411
15. Mercedes CLK GTR
16. Jaguar XKR
17. Aston Martin V12 Vanquish
18. Lamborghini Murcielago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96414
19. Lamborghini diablo
20. Ford Victoria
21. Porsche 911 turbo


Need For Speed Underground(NFS UG)


TOYOTA supra
ACURA RSX TYPE S(2003)
HONDA S2000(2003)
NISSAN SKYLINE R34 GTR(1999)
NISSAN SENTRA SE-R SPEC V(2004)
DODGE NEON 2-DOOR(1999)
PEUGEOT 206 GTI/S16(2003)
NISSAN 240SX SE(1992)
NISSAN 350Z(2003)
TOYOTA CELICA GT-S(2002)
HONDA CIVIC SI COUPE(2000)
MITSUBISHI ECLIPSE GSX(1999)
FORD FOCUS ZX3(2003)
MAZDA RX-7(1995)
VOLKSWAGEN GOLF GTI 2.0(2003)
SUBARU IMPREZA 2.5 RS(2003)
ACURA INTEGRA TYPE R(2001)
MITSUBISHI LANCER 2.5 RS(2003)
MAZDA MIATA MX5(1999)
HYUNDAI TIBURON GT(2003)


http://www.racers.co.kr/

벤치 2

생각해보면 회사 내에서도 이곳저곳 쉴 곳이 있다.
1. 빈 자리들 - 내 자리 근처에 빈 곳이 꽤 있다. 혹은 다른 층이나.
2. 6층, 12층, 36층 휴게실
3. 6층 수면실
4. 빈 회의실들


 


다른 층 휴게실의 장점 : 1. 나와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안 온다.
단점 : 1. 멀다.


 


이동방법
main elevator를 이용하기보다는 가운데 있는 전층 운행 elevator를 이용한다.
그 편이 갈아타는 부담을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적게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다.

벤치

사람들이 커피점에서 돈을 지불하고 팥빙수 집에 가고 하는 이유는
단지 음료수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다.
거기서 만들어주는 음료수나 편의점에서 사는 음료수가 똑같다.
단지 더 시원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쉴 수 있기 때문에 그 곳에 가는 것이다.


사실은 찾아보면 COEX에서 쉴만한 벤치가 많이 있다.
왠지 그런 곳에서 쉬면 헝그리해 보이지만 훨씬 더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다.
돈도 적게 들고, 점원이 "그릇 치워드릴까요?"라고 물으면서 나가기를 독촉하지도 않는 다.


뭐 그런 이유도 있고 생각해보니 혼자 앉아서 쉴 때도 더 편한 것 같다.
항상 회사나 집에서만 앉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 데,
COEX에도 조용히 앉아서 생각할 공간이 참 많다.


위치
1. coex 정문(east gate) 앞과 그 주변 나무 아래.
2. Trade tower 뒷편 가장자리 벤치들, 동그란 무대
3. COEX 안쪽 태평양관 앞.
4. 반디 앤 루니스 앞
5. 코엑스몰 지하, 마르쉐 ~ The face shop가는 main stream
6. 코엑스몰 프라모델 가게 앞
7. 코엑스몰 G5(Gimme Five) 앞
8. 푸드코트 - 아셈푸드코트, KCAT, 호수먹거리 마당
9. 삐에트로 바깥쪽 야외 벤치(둥글게 앉을 수 있다.)
10. 현대백화점 정문 앞
코엑스와는 좀 떨어져 있지만 근처에 잠시 앉아있을 수 있는 곳
11. 지하철 청담역 개표구 앞
12. Cosmo 타워 지하 1층 대나무 숲


1,2번은 연인들이 많고 4,5번은 traffic이 많다.
3번도 행사 중일 때는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푸드코트는 가게가 열었을 때는 눈치가 보이고 식사시간에는 복잡하다.
지하철은 오래 있으면 노숙자 취급을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아침시간에는 1~4번이 매우 한가하다. 출근하는 사람들은 5번을 이용할 뿐이다.
가끔 잠이 안오는 늦은 밤 (10시 이후)라든지, 너무 일찍 일어나 버렸다든지 (4~6시) 했을 때,
그 시간에는 어디든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앉아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나는 정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데, 그 동안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군.


대학 때는 학교 잔디 밭에 벤치들도 얼마든지 있어서 맘대로 쉴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강의실 앞에 의자가 많으니까 어느 건물이든 들어가서 앉아있으면 됐다.


고등학교 때는 정말 혼자 시간이 필요한데 혼자 있을 곳이 없어서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몰래 빠져나와 자습실에서 생각하거나 자거나
아침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운동장 벤치에 잠시 앉아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매일 4시간씩 자습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 중 1시간 정도는 뭔지 모를 것들을 생각하느라 보내기는 했지만
적어둔게 없어서 기억에 남는 것도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