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2일 목요일
2007년 3월 18일 일요일
PI(Private Investor)
. PI : 사립탐정, 민간조사원
우리나라도 2005년에 법이 통과됐다고 하는 군.
변호사랑 심부름센타, 해결사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
(변호사협회 쪽에서는 당연히 강력반발)
전직 경찰이나 경호원 출신들이 주로 업체를 많이 차리고
경찰이나 검찰에서 다뤄주지 않는 작은 사건들의 틈새시장.
. World Association of Detectives
http://www.wad.net/
. Council of Internaitonal Investigator
http://www.ci2.org
. International Intelligence Network
http://www.internetwork.org/
. World Investigators Network
http://www.worldinvestigatorsnetwork.com
. Pinkerton's National Detective Agency
. 시큐리타스
. 번스탐정회사
. 영화
. '내일을 향해쏴라.'
계획
오랜만에 인생계획이나 업데이트 해봐야지.
(항상 지난번에 뭐라고 썼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30살에 캘리포니아에 가서 취직해서 일하면서 자본를 모아야지,
영주권이나 시민권도 process 밟아야지.
미국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면 좋을지도 고민해보고..
35살에는 창업을 해야겠다.
10년 뒤에는 뭐가 좋을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세상 살아보면 뭔가 있지 않을 까?
사회
2년 전에는 창업을 생각했었다.
뭐 아이템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데, 아무튼 뭐가 좋을 지
이것저것 그냥 생각이나 해보고 말이지.
그런데 내가 가장 잘 할만한 것은 역시나 engineering인데,
그 쪽은 정말 한국에서 해먹기 더럽고 역겹다.
사업의 성공이나 정부의 지원 같은 것의 문제들보다도
대기업의 횡포가 일단 너무 지나치다.
그리고 엉망인 지적재산권 보호나 이 사회의 지식에 대한 가치가 너무 인색해서
기술적으로 성공해도 사업적으로 장기간 보장 받기 어려울 것 같았다.
성공이 진짜 성공으로 남지 못한다면 누가 도전을 시도하랴.
그래서 도전하기도 전에 포기해버렸다.
뭔가 도전적인 일을 하려면 가장 먼저해야할 일이
이 나라를 떠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연봉 2억을 줘도 절대 살지 않을 테다.
단순히 돈 문제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해봐도 학문적으로도 엉망이다.
경제는 그래도 10위권이면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학문 분야 같은 경우는 매우 엉망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용어번역들하며 쓸데없는 것이나 외우고 평가하는 이런 시스템 자체가 싫다.
내 자식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교과서와 선생님들 밑에서 배우는 게 싫다.
이런 기본이 안 되어있는 사회는 싫다.
쓸데 없는 곳에 인생을 낭비하는 곳이 싫다.
왜 국력과 개인의 시간을 필요없는 것들에 낭비하는 걸까?
뇌물을 줄테면 그냥 현금으로 주면 되지,
밤새 같이 술까지 먹어줘야 하나?
돈으로 해결하면 되지, 시간과 체력까지 소비하는 이상한 나라다.
2007년 3월 16일 금요일
지루함
사람들은 내게 왜 이렇게 지루하게 사느냐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내 스스로는 그들보다 훨씬 지루함을 참지 못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정말이지 지루한 것이 싫다.
사람들은 연애를 하고 노래방에 가고 술을 먹는 것이 지루함을 피하는 길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런 것들조차 틀에 박혀있다고 생각해서 싫다.
노래방가서 매번 같은 노래를 부르고, 술 먹고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게 내게는 더 지루하다.
나는 난생 처음보는 신기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영화, 만화, 드라마가 훨씬 좋다.
태어나서 처음 배우는 학문적 과목들이 좋다.
왜 그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로 지루한 방식으로 지루함을 피한다고 생각하고 살면서, 나를 지루한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것일까?
물론 내가 옷도 잘 사지 않고, 헤어스타일도 항상 비슷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내가 새로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이거나, 미용실의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적 반응때문이라는 것은 잘 모른다.
나는 정말이지 그들처럼 지루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들이 사랑이라고 부르고, 재미라고 부르고, 인간의 보편성이라고 부르고, 상식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내게는 다 지루함일 뿐이다.
2007년 3월 12일 월요일
Topology
단열이 잘 안되는 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며칠전에 봄이라고 커텐을 걷었더니, 날이 다시 추워져서 더 신경쓰인다.
방도 2개 밖에 없고, 부엌도 작아서 환기도 쉽지 않은 집이다.
(열적 문제와 음식의 비린내들 - 생선, 찌개, 김치, 마늘 등..)
그래서 이런 문제들(단열, 환기)를 항상 고민하는 편인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지 보니, topology를 이용하고 있었다.
단열이 잘되려면 모든 창문과 틈이 닫혀서 공간이 isolate되어야 한다.
즉,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없어지는 것이다.
Topology(위상학, 위상수학)이 바로 두 점의 연결관계를 기술하는 추상적 방법이다.
집에는 문이라는 건축학적 도구가 있기 때문에 특정 공간의 topology를 바꿀 수 있다.
내가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가서 다시 닫고,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 후에는 높은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화장실의 창문을 열고
내 방과 통하는 문은 닫는 다. (춥기도하고 화장실 냄새는 지독하니..)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TIP]방문손잡이(문고리) 분해
. 방문이 잠겼을 때
방문틈이 넓다면 안쓰는 카드나 젓가락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쉽게 휘어지므로 버릴것으로 하는 게 좋다. 신용카드나 은젓가락으로 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꽉끼어있다면 평평한 철판(철자)가 좋다.
가장 좋은 것은 평평한 튀김용 집게.
튀김용 집게의 끝에 붙은 철판이 완전히 평평해야하고 가로, 세로 2Cm 이상이면 된다. (쉽게 휘어지거나 깨지는 재질은 좋지 않다.)
될수록 긴 도구(30Cm 이상)를 쓰고, 도구 끝에 손잡이가 달려있으면 쉽게 힘을 줄 수 있다.
짧은 도구나 끝이 양쪽 모두 뾰족한 경우 다칠수도 있다.
열쇠 넣는 곳에 가는 철사(머리핀)을 넣고 휘젓거나 핵심적인 곳들을 안쪽에서 눌러볼 수도 있지만 완전히 망가뜨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방문틈이 좁다면 젓가락, 끌, 일자 나사등으로 먼저 나무를 조금 긁어내서 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둡기 때문에 자연광을 활용하거나 휴대폰, 손전등을 이용한다.
문이 잠기지 않은 옆방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정확한 걸이의 위치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더 복잡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경첩을 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첩은 대게 방문 안 쪽에 위치해서 바깥에서는 분해가 불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방문손잡이들은 열쇠대신 3mm 정도의 구멍이 있어서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주기만 해도 열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철물점은 일요일에 열지 않는 것 같다.;
(울 동네 철물점들은 그러더라구...)
열쇠 수리공을 부르거나 119에 전화할 수도 있다.
창문을 타고 넘어가는 방법도 있겠으나,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창문은 대게 잠겨있을 테니. 창문을 깨야해서 더 번거롭다.
. 방문손잡이 분해법
안쪽 손잡이 목 부분을 보면 옆 2mm 정도에 작은 구멍이 있다.
구멍이 매우 작아서 젓가락도 들어가지 않고 굵은 핀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둥근 손잡이가 빠진다.
손잡이를 뺀 후 둥글로 납작한 판을 몇 개 빼면 나사가 위, 아래로 2개 보인다.
나사를 풀면 손잡이들이 모두 빠진다.
문 옆으로는 걸쇠가 있는 데, 역시 2개의 나사로 되어있다.
조립시에는 역순으로 하면 된다.
나사가 4개 뿐이지만 하나라도 풀지 않거나 순서가 맞지 않으면 열 수 없다.
납작한 철판에 손을 벨 수 있으니 주의.
기름도 덕지덕지 묻어있어서 손을 더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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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방문을 열려고 힘을 쓰는 것보다는 주변(부엌, 옆방, 화장실, 동네 철물점, 슈퍼)에서
쓸만한 도구를 찾아보고 인터넷을 찾아서 설계도 같은 그림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문고리 구입
문고리닷컴 : http://www.moongori.com/
이가철문 : http://www.leesdeco.co.kr/
. 가격대
원형 : 9,000원부터
고리형 : 14,000원부터